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가 참가자 22인의 프로필 사진을 추가 공개하며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JTBC와 빌리프랩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는 27일 오후 공식 SNS와 위버스에 참가자들의 두 번째 개인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22인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화이트 톤 의상을 입고 청아한 매력을 뽐냈다. 데뷔를 향한 열망을 표현한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프로필 사진이 참가자들의 건강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면, 이번 프로필 사진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단단한 내면을 내비쳤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당찬 각오가 엿보인다.
‘R U Next?’는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R U Next?’는 빌리프랩과 스튜디오잼,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의 아베마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외에도 ‘R U Next?’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송출되고, 국내는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편 ‘R U Next?’는 지난 2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모바일 금융 앱 토스에서 첫 번째 글로벌 투표를 시작했다. 두 플랫폼 모두 매일 1인 1계정 투표가 가능하고, 합산된 결과가 프로그램에 반영된다. 7월 6일 0시에 첫 번째 글로벌 투표가 마감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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