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中 경제 과연 살아날까? ECB 포럼, 美 금리 2차례 인상 가능한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3-06-28 08:08   수정 2023-06-28 08:08

    지금 이 시간에 열리고 있는 두 개의 포럼에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 포럼으로 중국 경제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느냐와 포르투칼에서 열리고 있는 ECB 포럼에서는 과연 파월이 어떤 발언을 하느냐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중국 경제 앞날과 연준의 금리인상 문제는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도 아주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오늘은 이 부분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올해 하반기를 앞두고 미 증시는 하루가 다르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랜드러시’라는 용어가 다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소로스 가설로 ‘2차 맴돌이 국면’
    - ’강세장 vs. 약세장’ 논쟁…경기회복 여부 관건
    - 내구재 등 경제지표 호조…3대 지수 ‘동반 상승’
    - 심한 변동성 장세, ‘랜드 러시’ 용어 재등장
    - 말론, 美 증시를 ‘랜드러시’ 국면으로 비유
    - 랜드러시, 땅따먹기로 비유…1990년대 신경제
    - Maga Cap 8 종목, PER 등으로 설명 불가능
    - 참고지표가 없을 경우, ‘균형의 미학’ 중요

    Q. 현재 중국과 포르투칼에서는…특히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두 가지 포럼에 열리고 있는데요. 먼저…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 포럼이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톈진, 14차 하계 다보스 포럼…4년 만에 개최
    - 시진핑 대신 리창 주도, 서방 지도차 불참
    - 美와의 갈등…위상과 참석 규모 ‘크게 축소’
    - 14차 다보스 포럼 이색 주제 “기업가 정신”
    - 기업가 정신, 세계 경제 성장 동력임을 재강조
    - WEF, 시진핑의 기업가 정신 억제 의식한 것?
    - 리창, 美와 갈등 그리고 中 경제에 대해 어떤 발언?

    Q. 리창 총리는, 개막 연설부터…비관론이 언급되고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지 않았습니까?
    - FT와 폴 크루그먼 교수, 중진국 함정 우려
    - 이달 들어 ‘中, 日 경제처럼 잃어버린 10년’ 경고
    - 5월 경제지표 발표 이후 “中 경제가 몰락한다”
    - ”선장인 시진핑, 中 경제를 잘못 조정” 비판
    - 리창, 올해 성장률 5% 달성에 강한 자신감 표명
    - 추락하던 中 포함 중화경제권 증시, 반등 성공
    - 블링컨 이어 옐런 장관 中 방문, 디리스킹 기대

    Q. 방금 말씀하신 디리스킹에 대해서도…리창 총리는 미국과 다른 각도에서 다소 신경질적으로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엔데믹 시대 美·中 관계, 디커플링→디리스킹
    - 블링컨, 고위급 회담 통해 中과 협의 지속
    - 옐런, 中 방문해 美와의 경제협력 방안 협의
    - 엔데믹 시대 美·中 관계, 디커플링→디리스킹
    - 디리스킹, 경제패권 다툼 美에게 주도권 상실?
    - 리칭 “디리스킹은 국가 아닌 기업 차원 문제”
    - 국가 차원 디커플링, 美와 경제패권 경쟁 지속?
    - 시진핑 체제, 기업과 국가가 분리할 수 있나?

    Q.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 포럼과 같은 일정으로 포르투칼에서는 유럽중앙은행, ECB포럼이 열리고 있죠?
    - 포르투칼, 유럽판 잭슨홀 미팅인 ‘ECB 포럼’
    - ECB와 라가르드보다 연준과 파월 의장에 더욱 관심
    - 전 세계인 관심, 파월 의장 발언 3가지 부분에 집중
    - 파월, 장단기 금리역전과 경기침체 논쟁 시각?
    - 과연 올해 안에 2차례 금리 인상 다시 언급할까?
    - 코인 투자자, 비트코인 화폐 기능 인정 재언급?
    - 교체론이 일고 있는 자신의 앞날, 입장 밝힐까?

    Q. 파월 의장이 요즘 고민이 많아서 일까요? 흰머리가 부쩍 많이 보이는 거 같은데요. 미국도 경기침체 논쟁이 가열되고 있지 않습니까?
    - 파월, 옐런과 연준의 공식 견해와 시각차, 갈등?
    - 파월 “올해 하반기 들어 경기 둔화될 것” 시사
    - 연준, 올해 성장률 3월 0.4%→6월 1%로 상향
    -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그린스펀은 경기침체
    - 옐런, ‘this time is different’ 경기침체 아냐
    - 파월, 취임 이후 장단기 금리역전 언급 ‘거의 無’
    - 하반기 경기 둔화, 연내 2차례 금리 인상 가능한가?

    Q. 코인 투자자 사이에서는 파월 의장이 이번 포럼에서 “비트코인이 화폐기능을 할 수 있다”는 발언을 재강조할 것인가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스테이블 코인 발언, 비트코인에 화폐기능 인정
    -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산업,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 투자자 ‘비트코인, 51만 달러 가는 것 아닌가’ 기대
    - 비트코인 3만 달러 내외 정체, 가격 향방 논쟁
    - 코인 투자자, 2021년 브레이너드 악몽 재현될까?
    - 브레이너드 이사를 ‘최대의 적’ 지목
    - 라가르드 ECB 총재, ‘부정’에서 ‘부분 인정’으로

    Q. 브레이너드 NEC 위원장은 어떤 입장이길래 코인 투자자들이 최대의 적으로 지목하는 것입니까?
    - 파월, 설왕설래했던 ‘디지털 달러화’ 입장 정리
    - 파월과 브레이너드, ‘디지털 달러’ 도입 공식화
    - 상하원 증언, 2021년 9월까지 디지털 달러 보고서
    - CBDC 보고서 지연, 파월의 비트코인 인식 때문
    - 파월, “비트코인 금지…2021년 8월 이후 인정한다”
    - ’CBDC 보고서’ 주도하는 브레이너드, 비트코인 반대
    - 2021년 8월 CBDC 도입 임박, 비트코인 3만선 붕괴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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