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며 미니 3집 활동 청신호를 켰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매된 한승우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의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가 발매 직후 밤 11시 기준(한국 시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2위, 태국 3위, 베트남 4위, 오스트리아 5위 등 6개국 톱 5를 기록,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차트에도 진입했다.
또한 멜론 최신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한승우의_새로운_프레임_시작’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신곡 ‘다이브 인투’는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고백을 녹여낸 R&B 힙합 곡으로, 박재범의 ‘All I Wanna Do’, ‘Candy (Feat. Zion T)’ 등 주요 히트곡을 작업한 Cha Cha Malone과 Maxx Song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협업했다.
또한 안무에는 카이, NCT 드림 등 K팝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대표곡 안무를 담당한 제이릭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한승우의 미니 3집 ‘프레임’은 저마다 다양한 모양인 삶의 ‘틀’에 대한 한승우만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특히 한승우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음악성과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증명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Intro(인트로)’, ‘Runnin' High(러닝 하이)’, ‘Burn(번)’, ‘Lovelorn(러브론)’, ‘Flutter(플러터)’, ‘새벽 끝’까지 폭 넓은 장르의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한승우는 주요 음악방송 무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신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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