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DKB)가 ‘I Need Love’(아이 닛 럽) 활동을 통해 ‘4세대 에너자이저’로 우뚝 섰다.
다크비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M ‘더쇼’를 끝으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Need Love’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다크비는 캐주얼한 데님 패션으로 청춘 미를 발산했다. 자유로운 무브먼트와 싱그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다크비는 가사 ‘LOVE’에 맞춰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으로 꽉 채운 무대를 선사했다.
다크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I Need Love’(아이 닛 럽)은 발매 첫날부터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57위, 브라질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2위, 타이완, 홍콩, 캐나다, 일본 등 다수의 국가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인기 성장세를 입증한 다크비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대감과 설렘 속에 컴백 쇼케이스 무대에 섰던 게 얼마 전 같은데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다음번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크비의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한 활동이었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며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크비는 글로벌 인기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9월, 일본 첫 단독 제프투어 ‘DKB Zepp Tour 2023-Progress-’(다크비 제프 투어 2023-프로그레스-)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을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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