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YENA)가 인기 온라인게임의 새 얼굴이 됐다.
소속사는 28일 "최예나가 넥슨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근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 'PROCEED 업데이트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최예나는 귀여운 시골소녀로 변신해 밭일을 하고 있다. 이때 의문의 목소리가 "위험에 빠진 이 세계를 구해야 하는데"라며 최예나를 소환했다. 이에 최예나는 "아니 꼭 세상을 구해야 해요? 이렇게 알바만 해도 난 잘 사는데?"라고 아르바이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에는 "예나 덕분에 게임 다시 시작한다" "예나랑 찰떡. 너무 귀엽다" "예나 광고 보고 사전 예약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예나는 최근 무선 이어폰 모델, 헤어 케어 브랜드 앰배서더에도 발탁되는 등 광고계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예나는 지난 27일 발매된 신보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를 통해 화려하게 본업 복귀에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8월 9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SMILEY-Japanese Ver.(feat.챤미나)'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최예나는 앞으로도 국내외는 물론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약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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