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단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28일 “르세라핌이 오늘 0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로고 모션 영상을 게재하면서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팀명 ‘LE SSERAFIM’이 하나하나 쪼개지더니 ‘FLAME RISES’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았다.
같은 날 정오 르세라핌의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FLAME RISES’ 포스터를 통해 공연 개최지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이들은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건강한 에너지로 오직 르세라핌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8월 23일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을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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