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나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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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김혜나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수상작 후보인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주연 배우로서 초청받았다고 전했다. 김혜나는 29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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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을 환하게 밝힐 김혜나는 가까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독립영화 퀸’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기작 ‘그녀의 취미생활’을 앞두고 팬들을 만나는 오랜만의 공식 자리인 만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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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은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베스트셀러 작가, 서미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작품은 7월 2일과 7월 4일, 7월 6일 CGV소풍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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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에서 이웃집 언니 혜정 역을 맡은 김혜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배우 김혜나는 ‘혜정’ 그 자체였다”라고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01년 영화 ‘꽃섬’으로 데뷔해 2023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차기작 ‘그녀의 취미생활’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혜나의 진면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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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퀸’ 김혜나는 29일 오후 7시 개최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을 찾을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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