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29일 “셔누X형원은 지난 28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어둠이 짙게 깔린 공간 속에서 거울을 통해 아무도 보이지 않는 텅 빈 곳을 지켜보고 있는 시선이 담겨있어 유닛 활동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명 '디 언씬(THE UNSEEN)'과 함께 앨범 발매 일자를 오는 7월 25일로 확정 지으며 셔누X형원의 유닛 데뷔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로써 셔누X형원은 2015년 5월 몬스타엑스 데뷔 이후 8년 만에 첫 유닛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국내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팀 내 메인 댄서와 리드 댄서로 중심이 되어 활약한 셔누와 형원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동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셔누X형원이 유닛 활동을 통해 어떤 콘셉트와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은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KST)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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