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새로운 유닛 T5가 첫 음악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T5는 오는 7월 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MOVE' 무대를 꾸민다”며 “앞선 안무 영상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다시금 존재감을 선명히 각인시킬 전망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멤버 준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한 'MOVE'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토크박스를 활용한 중독성 있는 훅, 고조되는 브라스 편곡의 댄스 브레이크, 다섯 멤버의 신선한 보컬을 한데 모아 서로를 향한 강한 이끌림을 표현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를 배가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던 터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듯한 포인트 안무, 댄스 브레이크 구간서 댄서들과 펼치는 압도적 군무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YG 측은 "멤버들 모두 팬들에게 'MOVE' 무대를 보여줄 이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T5만의 시너지와 팀워크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제대로 펼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T5 활동에 이어 오는 8월 신곡들로 가득 채운 트레저 정규 2집 'REBOOT'을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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