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하며 데뷔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측은 30일 “셔누X형원이 지난 29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케줄 이미지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 텅 빈 지하철 내부를 문밖에서 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셔누X형원의 유닛 데뷔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셔누X형원은 오는 7월 10일 앨범 트레일러 공개를 시작으로 12일 트랙리스트, 13일과 14일, 그리고 16일과 17일에는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어 19일에는 스페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유닛 데뷔 전까지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셔누X형원은 21일과 2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24일에는 앨범 프리뷰를 선보인 뒤 25일 '디 언씬'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디 언씬'은 몬스타엑스 데뷔 이후 8년 만에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 두 사람은 완벽한 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심 취향 저격에 나선다.
한편, 셔누X형원은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로 첫 미니 앨범 '디 언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고조시킨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