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권이 '국민사형투표'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30일 "김권이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김권이 배우진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권은 극 중 서래고등학교 교사 이민수 역을 맡았다. 이민수는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인물로 향후 내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밤 9시 1,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