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대출 금리 최대 3% 인하"…NH농협생명 "10만좌 혜택"

이민재 기자

입력 2023-06-30 17:10  



NH농협생명은 다음 달부터 자사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고객들의 보험계약대출 금리 최고한도를 6.5%로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 적립이율에 회사에서 정한 가산금리를 합하여 대출금리가 정해지게 된다. 예를 들어 금리가 높은 시기 가입하여 10%의 보험 적립이율을 적용받던 고객이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경우 가산금리 1.5%를 합산한 계약대출 금리는 11.5%가 된다. 기존 8%의 보험 적립이율을 적용받던 고객은 가산금리 1.5%를 더하여 9.5%의 대출 이용이 가능했으나, 7월부터 6.5%로 적용받게 된다.

보험계약대출은 직접 창구에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간단하게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용등급 조회 등 대출심사 절차가 없고 수시로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보험계약대출금리 인하를 통해 고객들의 긴급 생활자금 이용에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 유동적인 금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금리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업계 선도적 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