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 웰컴디지털뱅크의 이용고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저축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킹앱으로 2018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웰뱅은 올해 1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55만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웰뱅은 여·수신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걸음 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웰뱅워킹' ▲저축은행 중 유일한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웰컴마이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저축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밖에도 ▲만10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사랑 적금' ▲잔돈적립서비스를 제공하는 '잔돈자동적금'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웰뱅워킹적금'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디딤돌적금' ▲모바일환전서비스 ▲공과금지로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최대 연 1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웰뱅워킹적금은 올해 1분기 기준 5만좌가 개설됐으며, 가입자 10중 4명이 연 10%의 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컴마이데이터의 대표 서비스인 대출비교서비스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적용, 제휴사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통해 금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저금리 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1분기 기준 24개의 제휴 금융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연내 40여개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웰뱅이 꾸준히 성장, 발전해왔다"며 "웰뱅은 안전한 금융거래와 실생활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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