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과 특성이 중요시되는 요즘, 집도 예외는 아니다. 그동안 내게 어울리거나 잘 맞는 집을 오지선다식으로 골라야 했다면, 이제는 자유롭게 평가를 내리거나 내 마음대로 자르고 붙이는 식의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지게 됐다.
집도 마찬가지로 기성품이지만 옵션과 선택지를 더욱 풍부하게 제시해 테일러메이드로 제공되는 슈트처럼 나와 우리에게 꼭 맞는 제품을 만들기 한결 쉬워진 것이다.
내게 꼭 맞는 집은 한 끗 차이의 감각과 미세한 기능 하나로 결정될 수 있다. 이 점을 간파한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은 나와 우리의 니즈에 맞춰 꾸밀 수 있도록 취향을 고려한 집의 시대를 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일원에 공급되는 '카엘로 아스턴 논현'이 주목 받고 있다.
아스터개발이 내놓는 해당 단지는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상상 속에만 머물던 스타일과 니즈를 있는 그대로 구현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우리 가족만의 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방, 가구, 욕실, 전등, 도어 등 감도 높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을 마감재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세세한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수 있게 했다.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가미되는 독특한 키친 브랜드의 제품으로서 색상과 크기, 형태, 광택, 음영, 마감 등 모든 요소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작 가능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의 제품이 마감재로 적용된다.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는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태리 피렌체의 최상위 럭셔리 키친 브랜드로서 모든 마감재와 장식 등이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한편, 아스터개발의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총 28가구(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7실)이며, 주거 기능 외에 취미, 여가, 문화 등 모든 기능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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