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해킹학과는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보안기업들도 사이버 공간에서 보안, 안전과 케어 서비스, 디지털포렌식을 보안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해킹학과에서는 졸업 후 정보보안산업에 진출할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전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해킹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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