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가 솔로 첫 음악방송 1위를 달성했다.
소속사 측은 5일 “한승우가 지난 4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로 솔로 데뷔 이후 첫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승우는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 주신 우리 ‘한아(공식 팬덤명)’, 저희의 소설에 이런 에필로그 남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고민하고 애쓰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한승우가 되겠습니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방송 직후 한승우는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더쇼’ 1위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1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한승우는 신곡 ‘다이브 인투’ 무대를 통해 포인트 안무 ‘손깍지 춤’부터 보다 깊어진 남성미가 가득한 그루브 바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대 장인’ 매력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또한 이날은 특별히 신보 ‘프레임’의 수록곡 ‘Burn(번)’ 무대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한승우는 팬덤명인 ‘HAN-A(한아)’ 이니셜을 직접 그려넣어 커스텀한 의상으로 무대를 소화해 각별한 팬 사랑을 실감케 했다.
한편, 한승우는 오는 8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7개 도시에서 단독 스페셜 라이브 ‘ONE(원)’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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