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체포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영장을 발부 받아 류 대표를 체포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4월 27일 사모펀드 자금 출자 과정에서 비리 의혹을 발견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사모펀드 출자 비리와 관련 임직원을 구속 기소했다.
류 대표는 지난 2020년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취임 전에 아이스텀 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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