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수가 올 상반기에만 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연속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6일 “2023년 상반기에만 앤드뉴의 ‘웬디’, 로시의 ‘다이아몬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하지수가 최근 악뮤의 멤버이자 솔로가수로 활동해온 이찬혁의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의 3편 연속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찬혁비디오의 프로젝트 앨범 ‘우산’은 이찬혁이 직접 편곡한 리메이크 12곡의 구성과 활동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가창자들, 그리고 이찬혁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하지수는 앞서 공개됐던 더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찬혁과 연인 연기를 풋풋하게 그려내며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이어 공개된 ‘연날리기’의 마지막에 등장해 ‘춤’과 이어지는 러블리한 면모를 드러냈던 하지수는 ‘눈물의 왈츠’에선 이전과 다른 미묘한 표정과 쓸쓸한 분위기로 감수성을 자극해 그녀가 왜 이찬혁비디오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출연했는지 이유를 납득하게 했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밀도 높은 눈빛과 매력을 지닌 하지수가 2023년 하반기에는 또 어떤 색다른 변화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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