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HORI7ON)이 다채로운 데뷔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6일 “지난 5일 오후 호라이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의 스케줄러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오는 6일부터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트레일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알찬 콘텐츠 오픈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이어 “호라이즌은 국내에서 이뤄지는 데뷔이자, 첫 정규앨범을 준비 중인 만큼 일곱 멤버와 앵커(공식 팬클럽명)의 꿈과 희망 그리고 우정을 각 트랙 별로 담아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호라이즌은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수평선이라는 뜻을 지닌 팀명처럼 동일 선상에서 출발한 일곱 소년의 꿈이 한곳에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호라이즌은 결성과 동시에 필리핀 현지에서 몰 투어, 팬미팅 개최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 것은 물론, ‘DASH(대시)’, ‘Salamat(살라맛)’, ‘Lovey Dovey(러비 더비)’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프리 데뷔 프로모션도 진행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호라이즌은 정식 데뷔 전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DAYS MIRACLE(100 데이즈 미라클)’을 통해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필리핀에서 한국까지 이르는 100일간의 대장정은 7일 오후 7시 M2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팝과 P팝을 넘어 월드 팝 그룹으로 도약을 알린 호라이즌의 ‘Friend-SHIP(프렌드-십)’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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