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U Next?’(알유넥스트)가 다양한 이색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사 측은 6일 “지난 5일 오후 8시 50분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공식 SNS에는 ‘R U Next?’ 자체 콘텐츠가 공개됐다”며 “‘대형 기획사 연습생 특’이라는 제목이 붙은 영상은 ‘R U Next?’ 참가자 개개인의 인간적 면모와 무대밖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하이브 연습생이면 방시혁님이나 BTS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연습생끼리는 텃세가 심할 것이다’, ‘연습생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데에 부끄럼이 없을 것 같다’ 등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의 질문에 답해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이야기 중간 중간 참가자들은 춤과 노래, 장기 등을 보여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달 29일에는 ‘R U Next?’ 참가자들이 최근 Gen Z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을 따라하는 영상이 SNS에 게재돼 글로벌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이 하이브 연습생을 만들 때’라는 참신한 콘셉트였다. 참가자 22인의 개성이 듬뿍 담긴 콘텐츠로 참가자들은 성격, 외모, 특기 등 자신만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R U Next?’ 참가자들의 댄스 챌린지, ‘K-하트 모음집’ 등 숏폼 콘텐츠도 인기다.
선배 아이돌 못지않은 춤 실력과 끼를 발산하는 이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R U Next?’ 참가자 프로필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도합 2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공식 틱톡 계정에 업로드 된 테마송 ‘전속력으로’ 브랜드 필름 역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제작진은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R U Next?’인 만큼 다큐멘터리 같은 접근으로 참가자들의 인간적이고 꾸밈없는 매력을 그대로 전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치열한 경연 무대와 코치진의 따뜻하지만 냉철한 조언이 서바이벌 본 방송의 묘미라면, 이러한 번외 영상은 참가자 22인의 숨겨진 매력과 또다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R U Next?’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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