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효린이 뜨거운 청춘을 시원하게 노래한다.
효린은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 신곡명 ‘이게 사랑이지 뭐야’를 최초 오픈했다.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세 번째 미니앨범 ‘iCE’(아이스)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청춘을 그려낸다.
특히 이번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효린은 자신만의 색깔로 청춘의 젊음과 사랑을 대변한다. 이미지 속에는 파릇한 여름과 어울리는 두 청춘남녀가 자리 잡고 있는가 하면, 효린은 남성과의 투샷으로 설렘을 한껏 자극했다.
효린은 몽글거리는 사랑과 잔잔하게 울리는 기분 좋은 감성을 보여주는 데 이어 청량한 비주얼로 그가 표현할 ‘이게 사랑이지 뭐야’에 기대를 모았다.
여름 향기와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콘셉트 이미지와 함께 효린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곡에는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폴 블랑코(Paul Blanco)가 피처링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 RM 솔로 앨범에 협업하는 데 이어 싱글 ‘Summer (Feat. BE’O(비오))’(썸머)로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Best K-Pop Songs of 2022’(베스트 케이팝 송 오브 2022) 17위로 소개되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폴 블랑코가 ‘이게 사랑이지 뭐야’ 피처링에 참여하는 만큼, ‘퀸’ 효린과의 시너지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리듬 타며 들을 수 있는 효린표 드라이브송 ‘이게 사랑이지 뭐야’는 오는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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