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아카데미는 ‘명리학박사1호’ 정창근 교수의 명리학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지난 6월 서울호서미래교육원에서 명리학 과정을 개강했다. 지도 강사는 국내 명리학과 성명학의 대가인 정창근 교수이며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26년째 명리학과 성명학 강의를 하고 있다.
정 교수는 군에서 장교로 전역 후 한양대학교에 근무하면서 한양대병원에서 치료 받는 수천명의 암환자, 일반환자들을 대상으로 생년월일과 질병과의 관계를 연구하여 명리학을 의학박사 학위로 취득한 학위를 취득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정창근 교수는 명리학자로 명리학의 올바른 해석을 사회에 알리는 것을 사명감으로 인식하고 지도하고 있다. 서울호서아카데미과정은 초급, 중급으로 6개월 과정이며 정창근 교수의 상담을 통해 연중 등록과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서울대, 연대, 한양대 등 대학에서 명리학 학자들과 프로그램개발 전문가들이 앱을 개발해 명리학 적용을 시도하고 있다.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X-ray, CT, MRI, 혈액검사가 수반된다. 그러나 의학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판독을 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명리학 앱을 이용하면 개인의 인생 정보가 나온다, 그러나 개인의 인생 정보를 인지하기 위해서는 명리학에 대한 기초지식 없이는 불가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최근 명리학앱을 개발한 전문가를 모시고 명리학앱에 의한 개인의 인생정보(사주팔자)를 해석하고 통변하는 특강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명리학은 수천년 동안 연구해온 통계에 의한 심오한 학문이며 알수록 매력을 느끼는 학문이다. 뇌 건강과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학생들의 진로상담, 친교의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100세 시대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6월에 시작된 평생교육 학습 프로그램이다. 25년간 직업교육과 학점은행제 학위교육사업을 통해 산업형 인재를 양성한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개설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평생교육과정이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트렌드에 맞는 과정을 요일별로 추가하고, 커피바리스타, 생활풍수 인테리어, 부동산 심화 및 실전투자 등 17개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김영덕 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 원장(경영학 박사)은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 시간과 교육과정을 대폭 다양화했으며 교육의 품격을 높이고 한발 더 나아가 전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창근 교수의 명리학 개강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호서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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