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n.SSign)의 마지막 새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측은 10일 “엔싸인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먼저 카즈타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사진 속 카즈타는 다채로운 광선을 배경으로 샤프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한 도발적인 눈빛으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도하는 보다 스포티한 의상과 펌 헤어로 특유의 귀여운 비주얼을 완성한 반면 진지한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마지막으로 합류한 새 멤버 에디의 포토가 공개됐다. 사진 속 에디는 긴 앞머리로 눈을 반쯤 가리고 옆모습을 보이고 있어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디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자 페퍼다인대학교 경영학 전공의 수재다. 앞으로 팀 내 래퍼를 담당하며 멤버들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호주 국적의 래퍼 로빈, 대만 국적의 리드보컬 로렌스에 이어 미국 국적의 에디까지 다국적 멤버들의 합류로 향후 엔싸인은 더욱 글로벌한 활약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는 8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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