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달의 소녀 멤버 현진과 비비 그리고 여진과 고원, 혜주가 오빛(팬덤명)과 만난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11일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에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제 1회 여름 운동회 - 달려라 오빛!‘(이하 오빛운동회) 포스터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 그리고 팬들이 함께하는 '오빛운동회'를 개최한다.
전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는 최근 씨티디이엔엠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오빛운동회'는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오빛과 오랜만에 소통하는 자리이자, 앞으로 만들 새로운 추억을 예고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씨티디이엔엠은 "팬들과 한걸음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며 "이번 '오빛운동회'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자리를 만들 계획이니 오빛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가 합류한 씨티디이엔엠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기획조정실 이사를 맡아 이달의 소녀 운영을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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