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화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1일 “서예화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남남’은 대책 없는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 이야기와 그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K-모녀’ 공감 코믹 드라마다.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 중 서예화는 김진희(최수영)의 경찰대학 동기이자 베프(베스트 프렌드)로, 세 살짜리 아들을 키우며 직장 생활을 하는 워킹맘 임태경 역을 맡았다.
태경은 친구인 진희의 곁을 지키며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인물로, 서예화는 케미 장인답게 최수영과의 차진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남’은 ‘마당이 있는 집’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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