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OH MY GIRL)이 빛나는 해변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오픈했다”며 “단체 컷부터 유닛 컷, 개인 컷까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태양이 내리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위풍당당한 아우라를 드러내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여름의 빛깔을 더욱 다채롭게 품어내는 반짝이는 재질의 드레스부터 조개, 소라 모양을 활용한 액세서리까지 착용해 여름의 분위기를 더욱 물씬 풍겨내고 있다.
‘Golden Hourglass’라는 앨범명처럼 황금빛으로 물든 해변 속 한층 더 무르익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멤버들에게서는 마치 골든타임을 맞이한 듯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당당함이 엿보여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Golden Hourglass’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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