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경이 ‘남남’에 출연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준경이 지니TV 오리지널 ‘남남’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29살 딸을 둔 미혼모 김은미(전혜진 분)와 그의 딸 김진희(최수영)의 ‘환장 케미’가 안방극장에 꽉 찬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준경은 극 중 김은미와 김진희의 주변을 맴돌며 모녀에게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활약한다. 베일에 싸인 인물로 김준경이 ‘남남’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준경은 ‘남남’을 필두로 2023년 하반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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