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가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12일 “CIX가 오는 8월 19일과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Curtain Call (커튼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urtain Call'은 CIX가 최근 발매한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 ('OK'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의 수록곡과 같은 타이틀이다.
CIX는 공연 소개글에도 'Curtain Call'의 가사를 인용하며 "행복했던 날, 힘들었던 날도 늘 함께해준 FIX와 CIX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 뜨거운 여름날 시작될 우리의 첫 번째 커튼콜에 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20년 10월 온라인 팬미팅 'HELLO, FIX (헬로 픽스)'를 성료한 CIX는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며 “'Curtain Call'에서 CIX와 팬들의 특별한 교감과 소통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IX는 지난 5월 여섯 번째 EP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ave me, Kill me (세이브 미, 킬 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성장한 역량과 콘셉트적인 변화를 입증했다. CIX의 천상계 비주얼과 감성적인 매력으로 표현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청춘의 이야기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성적을 견인했다.
이후 팬미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CIX의 열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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