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CRAVITY)가 일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12일 “크래비티가 지난 5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esever.-)'로 일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전점 종합 싱글 주간 차트(집계기간 : 7월 3일~7월 9일)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더불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역시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와 동시에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루비'는 크래비티만의 천진난만하고 개방적인 밝고 젊은 에너지를 한껏 느끼게 하는 곡이다.
'그루비'와 함께 사랑의 감정에 흔들리는 소년의 마음을 노래한 러브송,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이 캔트 파이트 더 필링(I Can't Fight The Feeling)'까지 담아내, 일본 데뷔 싱글을 통해 크래비티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성황리에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개최한 크래비티는 현재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일본 정식 데뷔는 물론,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를 통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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