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감성을 자극하는 이별 이야기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7일 “KCM이 오는 23일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하루가 다가도록'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하루가 다가도록'은 KCM이 지난 2009년 당시 직접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홀로서기를 도전했던 '하루가'를 새롭게 편곡한 리메이크곡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KCM은 팬들과 소통을 통해 그간 발매한 곡 중 애착이 가는 트랙을 선정해 다시 불러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 5월 발매한 '바보라고 불러도'에 이어 '하루가 다가도록'을 발매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KCM은 독보적인 음색과 폭넓은 음역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사랑아', '아름답던 별들의 밤', '오늘도 맑음'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프로젝트 그룹 M.O.M으로 활동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으 “보컬리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CM이 2023년 버전 '하루가 다가도록'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과 메시지를 전달할지 KCM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CM의 새 디지털 싱글 '하루가 다가도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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