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브록스 소유주 엔테인은 미국에 본사를 둔 앵스트론 스포츠를 2억 66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인수는 총 8100만 파운드의 고려사항과 3년간 1억 2200만 파운드의 조건부 지불로 구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안데르센 CEO는 "그들의 차세대 예측과 가격 책정 및 위험 관리 기능은 빠르게 성장하는 플레이와 인플레이 베팅 시장에서 BetMGM의 미국 스포츠 베팅 서비스 전반에 걸쳐 상당한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BetMGM은 엔테인이 MGM리조트와 합작한 회사다.
수년동안 엔테인은 캐나다와 네털란드 및 유럽 다른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여러 베팅 그룹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실제로 이 회사의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인 레드브록스, 코랄, 브윈은 인수를 통해 구입되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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