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40)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장사의 신 구독자 일동'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장사의 신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한 회원들 모임인 굿네이버스의 ‘더 네이버스 클럽’의 회원이며, 그의 저서 '나는 장사의 신이다'로부터 나오는 인세도 보육원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또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과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소에도 기부하는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사의 신 은현장은 "행복은 나눈다고 줄어들지 않는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자영업자를 위한 커뮤니티 카페인 '자영업자의 쉼터'를 지난해 8월 개설해 운영 중이며, 유튜브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장사의 신에게 도움을 받은 이들 역시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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