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은 오는 8월 20일까지 세계 최정상급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내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을 선보인다.
오텐잠머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연소 클라리넷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는 수재다. 테니스 선수, 모델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과 함께 하버드대 재학 중 베를린 필하모닉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는 클래식계의 엄친아로 불린다.
롯데콘서트홀에서 8월 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하는 ‘2023 클래식 레볼루션’에서 오텐잠머는 새롭게 예술감독을 맡아 ‘레너드 번스타인’을 주제로 아홉 차례 공연을 총괄한다. 세 차례 공연에서 클라리넷 연주자와 지휘자로도 활약하는 그를 만날 수 있다.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 패키지는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함께 오텐잠머의 내한공연(8월 11일, 15일, 20일) R석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구매 고객만을 위해 오텐잠머 미니 콘서트도 개최한다. 시그니엘 서울 76층 초고층 연회장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오텐잠머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쉬코프스키의 협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8월 7일 오후 19시 30분에 시작해 30분간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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