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아티스트 비대면 교육 통합 플랫폼 K-마스터클래스 운영사인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대표 김범조)은 액셀러레이터 전문투자사 퍼스트게이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K-아티스트 온라인 라이브클래스와 AI 기반 양방향 교육시스템을 고도화해 K-아티스트 에듀테크 대표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 관계자는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은 이미 창업진흥원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및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며 “이번 시드 투자를 계기로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 성우 강수진·김영선, 엠넷 '스우파' 리헤이·'스맨파' 진우 등 장르별 아티스트 온라인클래스를 제공하는 K-마스터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최고 수준의 비대면 라이브클래스 'K-아티스트클래스'와 AI 기반 양방향 교육시스템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자사인 액셀러레이터 퍼스트게이트는 특허창업기업펀드 운용사로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이 가진 엔터테인먼트 교육 분야의 전문성, 콘텐츠 경쟁력 및 플랫폼 확장성을 바탕으로 퍼스트게이트의 에듀테크에 특화된 기술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K-콘텐츠와 K-에듀가 결합한 글로벌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퍼스트게이트는 팁스(TIPS) 운영사로서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의 하반기 교육플랫폼 버전2 출시와 더불어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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