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핫픽] 옴니콤, 예상 밑돈 실적에 시간외 8%↓

입력 2023-07-19 12:26   수정 2023-07-19 12:28



세계 최대 광고 및 마케팅 대행사인 옴니콤그룹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치를 밑돈 매출을 보고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옴니콤은 2분기 매출 36억 1천만 달러를 보고해 팩트셋이 집계한 컨센서스 예상치인 36억 7천만 달러를 하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1달러로 월가 예상치 1.8달러를 근소하게 상회했다. 옴니콘은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7.87% 하락한 90.21달러에 거래됐다.



(사진: 한국경제TV 미국주식창)

한편 한국경제TV 미국주식창에 따르면 옴니콤의 투자매력 평가 순위는 전체 5,824개의 기업 중 1,805위로 평가됐다. 동일 업종 가운데선 9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르면 옴니콤의 미래성장성은 최하위로 분석됐으나, 재무안전성과 수익성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독점력과 현금창출력도 괜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미국주식창이 평가한 옴니콤의 적정 주가는 84달러로, 이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고평가된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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