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가 오락실과 스포츠바를 합쳐 놓은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데이브앤버스터스(PLAY)를 분석대상에 다시 편입하면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뮬란은 새로 데이브앤버스터스를 분석을 맡으면서 "레스토랑 관련 종목 중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뮬란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규모가 2천억달러를 넘는 등 방대한 규모로 성장한 해당 시장에서 데이브앤버스터스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적 레스토랑 사업으로 불황을 모르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큰 규모의 시장인 만큼 비슷한 컨셉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지만 이들의 탄탄한 실적은 손상 받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배경에 데이브앤버스터스가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컨셉에 시장이 반응하는 만큼 올해에 이어 향후 수 년 동안 북미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성공적인 확대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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