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하반기 전국투어를 예고했다.
19일 소속사 325 E&C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24 엠씨더맥스 이수 콘서트 '기행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수는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전주, 창원, 수원, 광주를 찾아 2023년 하반기와 2024년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 맞이한다.
'…and more'란 텍스트 또한 함께 표기해 더 많은 곳에서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된 2022-23 콘서트 '겨울나기'는 1차 지역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은 물론 3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수는 당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그간 찾지 못한 도시 위주의 방문을 계획하고,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공연을 통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매 공연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준 만큼 이수의 이번 하반기 투어 또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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