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는 올해 매출이 약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TSMC는 자동차에서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는 칩에 대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투자 지출을 예상치의 하한선으로 표시했다.
TSMC는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수요와 최대 AI칩 제조업체로서 위치가 세계 경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회복됨에 따라 광범위한 최종 시장 약점을 상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TSMC 회장은 "회사가 2분기 이익이 23% 감소했다고 보고하고 내년에 갑작스러운 수요가 어떻게 지속되거나 평평해질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TSMC는 AI 수요 급증을 감안할때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웠으며 고급 포장 용량을 최대한 빠르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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