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지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 출연한다.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수련회를 떠난 2학년 3반 학생들에게 실제로 마피아 게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하이틴 데스게임으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본능적인 생존방식에 대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보여줄 오리지널 IP이다. 안지호와 함께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차우민, 정소리 등이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안지호는 극중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게 된 2학년 3반 학생 진다범 역을 맡았다.
따돌림을 당하며 늘어 버린 눈치와 두뇌 회전으로 마피아 게임이 진짜 현실이라는 걸 가장 먼저 깨닫고 누구보다 빨리 적응하는 인물. 자신을 괴롭힌 동급생에 대한 미움과 따뜻하게 대해준 일부 친구들에 대한 우정 사이 복잡한 심경에 놓인 청소년의 얼굴이 안지호를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열정과 노력으로 매 작품마다 정교한 캐릭터를 완성해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그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오는 7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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