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DRIPPIN)이 데뷔 1000일을 맞이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000일을 맞이한 드리핀의 네 컷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셀프 네 컷 사진에 도전한 드리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리핀은 여섯 멤버 초밀착 상태로 브이(V)와 볼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치명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또 다른 발랄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데뷔 1000일을 자축한 드리핀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데뷔 1000일이라니 기분이 묘하다. 매일 드리밍(드리핀 공식 팬클럽명)과 함께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왔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드리밍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를 응원해 주는 만큼, 우리도 늘 드리밍을 응원하고 힘이 돼 주겠다. 우리 오래오래 좋은 추억 쌓아가자"라며 팬들에 대한 뭉클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지난 2020년 첫 번째 미니 앨범 '보이저(Boyager)'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 드리핀은 멤버 전원 센터급의 완성형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팀으로 차세대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 2일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여름날의 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