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xikers)가 앨범 선공개곡으로 컴백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싸이커스가 오늘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수록곡 중 하나인 ‘쿵’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 네 번째 트랙에 수록된 ‘쿵’은 ‘쿵’하는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멋지게 등장하는 히어로를 꿈꾸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곡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싸이커스는 멤버 모두 화이트 톤의 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눈만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해 비장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 뒤로는 곡 제목인 ‘쿵’이 적힌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어 선공개 될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근 싸이커스는 신곡을 듣고 가사를 맞혀보는 ‘받쓰 이벤트’, 서울 버스 정류장 곳곳에 숨어있는 ‘트리키(TRICKY)를 찾아라’ 이벤트, 온라인 VR 전시 등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하는 색다른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동시에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싸이커스는 27일 0시 ‘쿵’을 선공개하고, 이어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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