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미국 현지시간으로 7월 26일 수요일, 30분 전쯤 마감한 미국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가운데 5개가 상승, 나머지 6개가 하락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주가 무려 2.6% 오르면서 가장 흐름이 좋았고 반면에 기술주가 가장 부진했습니다. 오늘도 체크해볼 기업 실적이 많은데요. 장 마감 후 발표된 메타 실적부터 바로 만나보시죠.
(메타) 메타 실적입니다.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2021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는데요. 2분기 들어 매출이 11% 증가했습니다. 3분기 전망치 또한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월간 그리고 일일 활성 사용자 수 또한 시장예상 웃돌았습니다. 메타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4%대 오르고 있습니다.
(이베이)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의 경우, 2분기 EPS는 예상 상회했지만 매출은 예상 하회하면서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4%대 빠지고 있습니다.
(램리서치) 미국 반도체 장비 전문 제조업체 램리서치는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 시간왜 거래에서 2%대 오르고 있습니다.
(서비스나우) 소프트웨어 기업인 서비스나우는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 상회했습니다. 다만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는 3%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치폴레) 치폴레도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는데요. 2분기 EPS는 예상 상회했습니다. 순매출이 13% 증가했고 영업마진은 25%에서 27%로 늘어나긴 했지만 매출자체는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현재시간외 거래에서 9%로 낙폭이 커졌습니다.
(레이몬드제임스) 레이몬드 제임스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EPS는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코카콜라)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체크 해보겠습니다. 코카콜라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유기적 매출의 경우 2분기 들어 11% 증가했고요. 코카콜라 가격은 2분기 들어 10%정도 올랐습니다. 연간 가이던스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보잉) 보잉은 2분기 매출도 시장예상을 웃돌았고, 주당 순손실도 예상보다 적게 집계됐습니다. 비행기 인도건수 증가 덕분으로 풀이되고요.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도 4% 정도 강세 보였고 장중에 52주 신고가 찍으면서 정규장에서 8.7% 상승 마감했습니다.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AT&T) AT&T는 2분기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EPS가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잉여현금흐름 또한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AT&T는 예정보다 일찍 연간 비용 절감 목표인 6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향후 3년 동안 연간 비용을 20억 달러 이상 추가로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힐튼) 호텔체인 힐튼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그럼 이어서 어제 장에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오늘 장에서 어떤 흐름 보였는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 실적 자체는 시장예상을 웃돌았지만 윈도우 소프트웨어 부문이 약세를 보이면서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밑돌자 오늘 장에서 3.7% 하락했습니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광고 매출이 작년 대비 3.3% 증가하면서 전분기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따라서 오늘 장 5.7% 강세 보였고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스냅) 스냅은 2분기 실적 자체는 잘 나왔지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도 20% 가까이 급락했는데요. 오늘 정규장에서 14% 하락했습니다.
(스포티파이) 어제 14% 급락 스포티파이는 6% 반등에 나섰습니다. 도이치방크는 실적 발표 직후 스포티파이의 매도세가 매력적인 진입점을 만들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FAANG주) 이어서 빅테크 소식들입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이 구글과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 지도 앱 독과점을 깨기 위해, 세 기업이 설립한 ‘오버추어 맵 파운데이션’이 새로운 지도 개발을 위한 데이터 세트를 처음 오픈 소스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오픈 AI, 앤스로픽과 함께 AI 기술 관련 안전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프런티어 모델 포럼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지역은행주) 캘리포니아 은행이 팩웨스트를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팩웨스트 주가는 26% 급등했습니다. M&A 가치는 10억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팩웨스트 소식에 따라 오늘 다른 지역은향주들 주가도 오름세 보였습니다. 웨스턴얼라이언스가 11%, 키코프가 6% 급등했습니다.
(웰스파고) 계속해서 은행주 소식 살펴보자면, 웰스파고는 3천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오늘 장 2% 상승했습니다. 또 웰스파고 이사회는 배당금을 주당 30에서 35센트로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갭) 끝으로 장난감 및 게임회사 마텔의 최고 경영진 리차드 딕슨이 갭의 차기 CEO로 임명됐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메타) 메타 실적입니다.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2021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는데요. 2분기 들어 매출이 11% 증가했습니다. 3분기 전망치 또한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월간 그리고 일일 활성 사용자 수 또한 시장예상 웃돌았습니다. 메타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4%대 오르고 있습니다.
(이베이)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의 경우, 2분기 EPS는 예상 상회했지만 매출은 예상 하회하면서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4%대 빠지고 있습니다.
(램리서치) 미국 반도체 장비 전문 제조업체 램리서치는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 시간왜 거래에서 2%대 오르고 있습니다.
(서비스나우) 소프트웨어 기업인 서비스나우는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 상회했습니다. 다만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는 3%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치폴레) 치폴레도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는데요. 2분기 EPS는 예상 상회했습니다. 순매출이 13% 증가했고 영업마진은 25%에서 27%로 늘어나긴 했지만 매출자체는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현재시간외 거래에서 9%로 낙폭이 커졌습니다.
(레이몬드제임스) 레이몬드 제임스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EPS는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코카콜라)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체크 해보겠습니다. 코카콜라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유기적 매출의 경우 2분기 들어 11% 증가했고요. 코카콜라 가격은 2분기 들어 10%정도 올랐습니다. 연간 가이던스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보잉) 보잉은 2분기 매출도 시장예상을 웃돌았고, 주당 순손실도 예상보다 적게 집계됐습니다. 비행기 인도건수 증가 덕분으로 풀이되고요.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도 4% 정도 강세 보였고 장중에 52주 신고가 찍으면서 정규장에서 8.7% 상승 마감했습니다.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AT&T) AT&T는 2분기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EPS가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잉여현금흐름 또한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AT&T는 예정보다 일찍 연간 비용 절감 목표인 6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향후 3년 동안 연간 비용을 20억 달러 이상 추가로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힐튼) 호텔체인 힐튼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그럼 이어서 어제 장에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오늘 장에서 어떤 흐름 보였는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 실적 자체는 시장예상을 웃돌았지만 윈도우 소프트웨어 부문이 약세를 보이면서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밑돌자 오늘 장에서 3.7% 하락했습니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고요. 광고 매출이 작년 대비 3.3% 증가하면서 전분기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따라서 오늘 장 5.7% 강세 보였고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스냅) 스냅은 2분기 실적 자체는 잘 나왔지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도 20% 가까이 급락했는데요. 오늘 정규장에서 14% 하락했습니다.
(스포티파이) 어제 14% 급락 스포티파이는 6% 반등에 나섰습니다. 도이치방크는 실적 발표 직후 스포티파이의 매도세가 매력적인 진입점을 만들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FAANG주) 이어서 빅테크 소식들입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이 구글과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 지도 앱 독과점을 깨기 위해, 세 기업이 설립한 ‘오버추어 맵 파운데이션’이 새로운 지도 개발을 위한 데이터 세트를 처음 오픈 소스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오픈 AI, 앤스로픽과 함께 AI 기술 관련 안전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프런티어 모델 포럼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지역은행주) 캘리포니아 은행이 팩웨스트를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팩웨스트 주가는 26% 급등했습니다. M&A 가치는 10억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팩웨스트 소식에 따라 오늘 다른 지역은향주들 주가도 오름세 보였습니다. 웨스턴얼라이언스가 11%, 키코프가 6% 급등했습니다.
(웰스파고) 계속해서 은행주 소식 살펴보자면, 웰스파고는 3천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오늘 장 2% 상승했습니다. 또 웰스파고 이사회는 배당금을 주당 30에서 35센트로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갭) 끝으로 장난감 및 게임회사 마텔의 최고 경영진 리차드 딕슨이 갭의 차기 CEO로 임명됐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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