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올해 2분기 해외 숙박 예약 건수 월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여행지는 140%를 기록한 마카오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다음으로는 홍콩(109%)과 인도네시아(86%) 순이었다.
마카오와 홍콩이 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 3월부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시도한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홍콩관광청은 3월 '헬로 홍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마카오관광청도 최근 '모여라 마카오'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마카오와 홍콩은 코로나 이전 각각 연간 87만명, 148만명이 방문한 인기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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