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레고랜드에서 휴가를 100%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레고랜드는 이번 여름 시즌에는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 불꽃놀이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쇼 등을 준비해 올 인 원(All in one)으로 낮과 밤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낮부터 밤까지 레고랜드를 알차게 즐겨보고 싶다면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주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간 개장이 진행되는 요일로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Summer Night Water Party)’가 진행되어 낮과는 180도 다른 레고랜드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레고랜드의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는 가족형 DJ 파티 콘셉트로 주요 타깃 연령층인 어린이는 물론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통해 부모와 일반 성인 고객층까지 모두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 야간 개장이 진행되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하늘을 수 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의 하이라이트다. 여름 시즌 야간 개장 시에만 만나볼 수 있어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는 파크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든 관람할 수 있으며, 불꽃 놀이 일정은 7월 29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의 피날레로 장식할 예정이다.
뜨거운 햇빛의 열기를 식혀 줄 수 있는 오후 시간대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레고랜드 내 새롭게 오픈한 ‘워터 메이즈(Water Maze)’의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저스트 웨이브(Just Wave)’는 온 가족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노는 공연으로, 여름 하면 생각나는 신나는 대표 음악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공연과 워터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동심 속이 가득한 워터 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워터 메이즈 구역의 대형 풀장으로 가면 된다. 무더위를 한껏 잊을 수 있는 초대형 미로 컨셉의 에어 바운스 물놀이장은 메이즈 풀(Maze pool)과 미니 풀(Mini pool)로 나누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예약제로 운영되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크 입장 후 현장에 준비된 QR코드를 통해 쉽게 예약 가능하다.
또한 워터메이즈 구역 곳곳 마련된 이벤트로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함께 날릴 수 있다.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위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맞게 되는 ‘두근두근 OX 퀴즈’는 주말마다 워터메이즈 내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미로 게임, 물벼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물놀이 후의 체력 보충은 다양한 메뉴의 푸드 트럭에서 바로 하면 된다. 과일 빙수는 물론 간단한 분식류부터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치킨, 찹 스테이크, 부모님들을 위한 시원한 맥주와 하이볼까지 마련되어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이 밖에도 레고랜드에서는 ‘물’을 테마로 한 ‘서머 라이드’ 4종으로 놀이기구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해적선 모양의 놀이기구 위에서 물총 대결을 펼치는 ‘스플래쉬 배틀(Splash Battle)’, 직접 보트를 운전하면서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돌아오는 ‘해상 경비 아카데미(Coast Guard Academy)’, 물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를 수 있는 제트 스키 형태의 ‘웨이브 레이서(Wave Racers)’, 미취학 연령대의 아동들을 위한 바닥 분수 어트랙션 ‘듀플로® 스플래쉬(DUPLO® Splash)’까지 레고랜드에서 여름철 더위를 즐거움으로 날릴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은 여름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즌 프로그램들과 함께 키캉스 패키지인 ‘오-썸머 슬립오버’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 테마룸 1박과 함께 아이가 물놀이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로쿨 액티브웨어 혹은 레고 닌자고 비치 타월, 아가방 스페셜 기프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오-썸머 슬립오버 패키지는 9월2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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