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 회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가해 해외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투자회사 Nmohub은 현지 스타트업 회사들을 대상으로 초기 자립을 위한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업무인 법률과 세무, 투자 자문, 공유오피스 운영 등을 제공한다.
Eng. Sultan Bin Mahi Alqahtani Nmohub 회장과 해당 조직의 이사회 멤버인인 김용휘 Asia Business Director(BD)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양국간의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수용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는 "향후 한국과 사우디 간 민간투자기업의 주도적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투자교류, 비즈니스 환경 등의 활동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우디 진출과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증대를 돕고 중동을 기반으로 한 제 3의 성장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소기업벤처부 및 사우디투자청의 행보에 맞춰 설립되는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이하 GBC) 현지에 진출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개방형 사무공간도 제공된다. 해당 GBC의 진출 목표와 함께 넥스트웨이브는 NmoHub 와 협업해 제공가능한 사우디 리야드에 위치하고 있는 Nmohub의 공유사무공간과 현지에서 비즈니스를 위해 해결이 어려운 다양한 실질적인 제도 및 인증, 사업기반구축 지원과 함께 금융·투자·기술교류 등 다양한 특화 지원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유한책임회사는 호주의 대체투자자문사다. 항공기 금융과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인프라 자산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조달을 업무를 담당한 전수용 대표이사와 국내 대기업의 신사업 업무의 자문 및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구현웅 공동대표가 설립했다. LLC형 VC로 초기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포트폴리오간 시너지 투자 및 사업고도화를 통한 매출연계 또는 해외 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Cross-Border) 투자전략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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