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나라가 고물가 시대 외식비 부담 해소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6.3%로 전체 소비자물가(2.7%)를 크게 웃돌았다. 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 물가의 경우 1년 전보다 7.5%나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률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이처럼 먹거리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서 외식을 최소화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양고기 전문 브랜드 '양의나라'는 유기농 숄더랙(350g)을 1만9천원에 선보인다. 기존 양고기와 달리 무농약, 무제초제, 무합성화학물질, 무성장(첨가)호르몬, 무항생제, 무유전자변형사료, 100% 유기농 목초 사육, FREE RANGE (방목) 등이 보장된 유기농 양고기라는 점이 특징으로 건강한 먹거리면서도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게 손질 된 상태로 배송된다고 밝혔다.
양의나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 사회 전체를 생각하며 유기농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사육, 가공, 생산하여 최신 자동화시스템으로 대량생산 및 최고의 품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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