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가 지난 22일 중국 'PV Captal'과의 투자 펀드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상해 국제 로펌인 joius 법무법인 연태사무소를 방문해 쌍방의 우호적 협의를 통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중기업가협회의 중국 파트너사인 상해 국제 로펌 'Joius'는 중국 내 법률 지원 및 자문을 맡고 있으며, 지난 3월경 중국 상해 소재의 상해국제로펌 'Joius' 회의실에서 중국 'PV Capital' 간에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공동 협력 업무 협약서를 체결 한 바 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중국 Joius 법무법인 연태사무소를 확장 오픈에 맞추어 보다 빠른 투자 활성화에 대한 방향과 진행 일정에 대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 사는 근 시일 내에 1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출현하여 펀드 기금을 조성하고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 분석, 상담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 흐름에 따른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및 혁신 기술 등 중국과 한국 내 유망 중소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집행회장은 "이번 협의는 멀어지고 있는 한, 중 국가 간의 관계를 민간에서부터 한, 중 간 문화적·사회적 거리를 좁히고 양국의 성장 가능 기업을 발굴해 펀드를 활성화시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집행회장, 김정일 부회장, 티오엠스틸 강용제 대표, HTS홀딩스 서형원 대표, 상해 국제로펌 Joius 김창화 변호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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