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지우가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의 주연으로 활약을 펼친다.
‘광야로 걸어가 2023’은 메타버스 가상 세계인 광야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데이터로 만들어진 각자의 아바타 ke(케이)와 함께 대학 생활 속에서 꿈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지우는 극 중 주인공 소영 역으로 분해 모든 이들에게 친절함을 베푸는 붙임성 좋은 인물이지만 쉽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 복합적인 내면을 연기하며 지훈(이승규 분)과 절친과 썸을 오가는 오묘한 러브 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지우는 전작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 2022 - 열아홉 해달들’에서 장서현 역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실감 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신선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김지우는 “소영이 겪은 꿈에 대한 불안한 감정과 친구와의 우정과 갈등들을 저 역시도 학생 때 겪어봤던 상황들이라 연기하는 동안 공감이 되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현장 분위기도 좋아 재밌게 촬영한 만큼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겨 본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은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6시에 KB국민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되며, 대세 그룹 에스파가 특별 출연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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