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28일 “스테이씨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 (틴프레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특히 포스터 하단에 적힌 ‘AND MORE’라는 문구가 11개 도시 외에 추가 공연을 예고해 스테이씨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SO BAD (쏘 배드)’ ‘ASAP (에이셉)’ ‘색안경 (STEREOTYPE)’ ‘RUN2U (런투유)’ ‘Teddy Bear (테디베어)’ 등 큰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은 물론, 오는 8월 16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스테이씨는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발매를 앞두고 스케줄러, 공식 홈페이지 오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잇고 있다.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Bubble (버블)’을 통해 ‘틴프레시’ 매력의 정수를 선보이며 청량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는 오는 8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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