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리나 사와야마(Rina Sawayama)의 손에서 재탄생했다.
소속사 측은 28일 “르세라핌이 오늘 오후 1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Rina Sawayama Remix)’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며 “이는 지난 6일 발매된 영어 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English ver.)’의 리믹스 버전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곡은 트렌디한 음악의 대표주자인 리나 사와야마가 작사, 가창, 리믹스에 참여했다. 경쾌한 휘파람 소리가 돋보이는 도입부, 속도감이 더해진 후렴구 등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르세라핌과 핫한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리믹스 버전을 꾸준히 발매하며 국내외 여성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비비(BIBI), 래퍼 카모(CAMO), 미란이(MIRANI), 업살(UPSAHL) 등 싱어송라이터, 래퍼들과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음악을 선보이는 르세라핌의 시너지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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